[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선셋' 랭크 대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규 시즌4에서는 매 게임마다 메인 날씨 효과와 서브 날씨 효과가 1개씩 무작위로 적용되는 '기상 변화 시스템'과 일정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폭탄 열매',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링 스프레이' 등 식물 오브젝트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팀원을 잃었을 때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위기 시스템', 적 팀 모두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터미네이트', '클러치' 효과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이번 정규 시즌4 랭크 대전 오픈과 함께 'ER PASS: 선셋'도 정식 출시됐다. 이번 'ER PASS'에는 시원한 수영복 스킨과 여름 아이템이 포함됐으며, 구매자는 '한여름의 추억 이바' 스킨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랭크 대전에서 골드 티어 이상 달성 시 '사관후보생 아야' 스킨과 다양한 보상도 주어진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정규 시즌4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28일까지 PC방 이벤트를 실시하며, 6월 23일까지는 게임 내 쿠폰 입력 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정규 시즌4 프리시즌 오픈과 동시에 국내 스팀 인기 게임 순위 1위, 글로벌 전체 인기 게임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은 '다음 게임'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 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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