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범농협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업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의 지속성과 참여도, 활동내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항목을 심사해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를 시상한다.
4일 황종연(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범농협 사회공헌상'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농협] 2024.06.04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은 올해 황종연 총괄본부장 취임 후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설맞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꾸러미 전달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 진행 ▲도청 등 유관기관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영농폐기물수거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등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했다.
황종연 총괄부본부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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