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간 특별한 보상으로 달리기 경쟁 강화
'유리의 인형 뽑기' 등 콜라보 콘텐츠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못 말리는 운동회' 이벤트 채널을 오픈하고,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레이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못 말리는 운동회'는 지난 2021년 가을에 있었던 '대운동회' 콘텐츠를 부활시킨 것으로, 이용자들의 성원과 업데이트 요청이 많았던 사안이다. 이용자들은 스페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못 말리는 운동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채널에서 이용자들은 '일반 달리기' 혹은 '서바이벌 달리기' 버튼을 통해 경쟁전을 치를 수 있으며, 1시간마다 랭크 정산을 통해 '귀욤 개복치' 복장 세트와 '부뇽이' 액세서리 등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짱구는 못말려!' 추가 콘텐츠로 '유리의 인형 뽑기' 이벤트가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하루에 최대 10회까지 유리 NPC를 찾아 퀘스트를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총 5개의 토끼 인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10cm에서 50cm의 높이까지 토끼 인형을 뽑고, 각 단계의 높이에 해당하는 토끼 인형 상자를 수령하면 된다. 상자에는 '유리 펫', '유리 토끼인형'을 포함한 콜라보 아이템이 들어있다. 인형 뽑기는 콜라보 종료 시까지 지속되며, 오는 19일에는 유리와 맹구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이와 별개로, 테일즈런너 공식 카카오 이모티콘도 출시됐다. 테런 캐릭터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길드 시스템이 개편되어 길드장이 신규 길드원의 가입 레벨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랜덤 길드전에 하드코어 맵 9종, 일반 맵 6종이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