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못 말리는 운동회'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0:23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0:23

매시간 특별한 보상으로 달리기 경쟁 강화
'유리의 인형 뽑기' 등 콜라보 콘텐츠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못 말리는 운동회' 이벤트 채널을 오픈하고,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레이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못 말리는 운동회'는 지난 2021년 가을에 있었던 '대운동회' 콘텐츠를 부활시킨 것으로, 이용자들의 성원과 업데이트 요청이 많았던 사안이다. 이용자들은 스페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못 말리는 운동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채널에서 이용자들은 '일반 달리기' 혹은 '서바이벌 달리기' 버튼을 통해 경쟁전을 치를 수 있으며, 1시간마다 랭크 정산을 통해 '귀욤 개복치' 복장 세트와 '부뇽이' 액세서리 등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짱구는 못말려!' 추가 콘텐츠로 '유리의 인형 뽑기' 이벤트가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하루에 최대 10회까지 유리 NPC를 찾아 퀘스트를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총 5개의 토끼 인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10cm에서 50cm의 높이까지 토끼 인형을 뽑고, 각 단계의 높이에 해당하는 토끼 인형 상자를 수령하면 된다. 상자에는 '유리 펫', '유리 토끼인형'을 포함한 콜라보 아이템이 들어있다. 인형 뽑기는 콜라보 종료 시까지 지속되며, 오는 19일에는 유리와 맹구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이와 별개로, 테일즈런너 공식 카카오 이모티콘도 출시됐다. 테런 캐릭터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길드 시스템이 개편되어 길드장이 신규 길드원의 가입 레벨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랜덤 길드전에 하드코어 맵 9종, 일반 맵 6종이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