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센터장 김종문)는 경북테크노파크(센터장 이승창)와 중국중소기업협회 및 텐진(天津)시경제기술개발구(TEDA)와 공동으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국혁신기업 K-데모데이(모빌리티 산업)'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5일과 6일에는 베이징에서, 7일과 8일에는 톈진시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그리폰다이나믹스, 디메이커스, 명신, 에스엘테크, 자비스, 주원, 케이테크 등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업체 7개 기업이 참여했다.
5일 진행된 로드쇼에는 카이롄캐피털(凯聯资本), 칭화이노베이션벤쳐스(水木创投) 등 약 3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진수 주중한국대사관 과기관은 축사에서 "중국중소기업협회, 텐진경제기술개발구, 경북테크노파크가 KIC중국을 중심으로 한중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양국 간 산업교류 및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한중간의 비즈니스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혁신기업 K-데모데이가 베이징에서 5일 개최됐다. [사진=KIC중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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