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속 가능한 여행 지원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폴스타 패스:제주(이하 폴스타 패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폴스타 패스'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를 방문하는 폴스타 고객들에게 최대 72시간 동안 폴스타 2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한 모든 리테일 및 리스 고객과 1년 이상의 장기 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이용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연 1회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폴스타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 14일 전까지 완료해야 하며,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는 제주에 위치한 폴스타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주'다. 이용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면허증(만 21세 이상)과 차량 키(디지털 키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2024년식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로, 최대 421마력의 성능과 379km의 주행 가능 거리, 파일럿 팩과 플러스 팩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의 모든 고객들이 전기차 구매와 일상 주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며 "폴스타 패스를 통해 여행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여정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