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점 강북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시 자치구 9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성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강북구청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강북구청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강북구의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솔루션 그룹장(왼쪽)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북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강북구는 음식 주문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북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신규하는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매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