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코너 일별 할인전부터 초특가 물가안정 10대 상품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먹거리 물가 상승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의 첫 번째 테마는 '점심 물가를 잡아라'이다. 27일부터 7일간 각종 즉석조리 식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할인 품목에는 덮밥, 비빔밥, 김밥&롤 세트, 메밀소바 세트 등이 포함되며, 초밥 대표 상품 '연어&새우 한판 초밥(30입)'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35% 할인된 가격인 1만9494원에 판매한다.
'미션! 물가를 잡아라' [사진=롯데마트] |
또한 '물가안정 10대 상품'도 선보인다. 신선, 가공 먹거리 및 일상용품을 엄선해 조각 수박, 파인애플, 파프리카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노르웨이 고등어필렛, 남양유업 우유, 오뚜기 국물요리, 크린랩 크린장갑 등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필품 반값 행사와 여름 시즌 상품 할인도 진행된다. 동서 맥심 커피믹스, 풀무원 두부, CJ 냉동만두, 마미포코 기저귀 등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생활비 절감의 기회로 삼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