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라운지에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로 귀농·귀촌한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들과 함께 '제96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귀농인 커뮤니티 이동시장실 모습. [사진=파주시] 2024.06.27 atbodo@newspim.com |
26일 DMZ 라운지에서 열린 자리에서는 귀농귀촌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귀농인 판로 개척, 농업인 대상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등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전해주는 목소리에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변화의 방법이 담겨 있다"며 "새로운 삶의 터전인 파주시가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더 큰 만족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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