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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년까지 생산직 신입 1100명 뽑는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28일 15:23

최종수정 : 2024년06월28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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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신규 채용 인원 300명에 추가로 800명 채용 합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을 '1100명 채용'한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28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열린 올해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내년 500명, 2026년 300명 등 800명 추가 채용에 합의했다. 이미 예정했던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까지 합하면 전체 인원은 1100명 수준이다.

노조는 매년 2000명 가량이 정년퇴직을 하고 있는 상황과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 등을 고려해 채용 인원 확대를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사회공헌기금 추가 조성에도 합의했다. 현재 단체협약에 명시된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과 별도로 2024년 성과금으로 합의된 금액 중 직원 1인당 1만원을 공제해 출연하고, 회사는 직원 출연 금액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육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인프라 확대 등 돌봄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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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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