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의 대표 향토작곡가 故 백봉(본명: 이종학) 선생을 추모하는 제6회 백봉음악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백봉선생 타계 8주년을 맞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백봉음악제. [사진=충주시] 2024.07.05 baek3413@newspim.com |
이번 음악제는 백봉 선생의 향토사랑 정신을 기리고 향토음악의 저변확대와 신인가수 등용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이며 예심은 7월 13일 오후 1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백봉 작곡가의 곡으로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70만원, 동상은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금 2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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