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이번 공공근로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개시일(2024. 9. 9.)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야 한다.
또한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79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 4개 분야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가까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모집. 선발한다.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간당 1만10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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