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스 워크맨 기지 사령관 이동현 총장 등에게 감사패 전달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스터 캠프를 개최했다.
15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공헌 및 국제 협력 차원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평택대, 교수·학생이 참여하는 음악 캠프에 참여한 주한미군 자녀[사진=평택대학교] |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와 학생 16인이 '마스터'가 되어 주한미군 자녀들로 구성된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45명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2일 평택대에서 열린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 사령관(대령)이 참석해 이동현 총장과 사공영호 부총장, 음악학과 이루사 학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루사 학과장은 "음악 캠프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행사를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로 중단된 크리스마스 송년 음악회를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