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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후 1시13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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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1시13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이 불에 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당 돈사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5명과 소방장비 26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45분 만인 오후 1시58분쯤 초진에 성공해 잔불정리 중이다.
해당 돈사는 철골조 2층짜리 4개동 연면적 1512㎡ 규모다. 이 불로 인해 돈사 2개동이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돈사 안에는 500여마리의 돼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