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경량성, 신축성 등
그래픽·기능성 강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한라산 모양의 그래픽과 스포츠클라이밍에 최적화된 경량성, 통기성, 신축성 소재로 제작됐다.
여성 선수에게는 4종의 상의와 4종의 하의, 남성 선수에게는 2종의 상의와 3종의 하의가 제공된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신은철, 서채현, 이도현 – 좌측부터).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으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팀, 종목, 선수를 모두 후원한다. 성가은 부사장은 "국내 스포츠클라이밍의 경기력 향상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파리올림픽 열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 중이며, 최근에는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한정 출시하고, '올림픽데이런' 대회에 공식후원사로 참가하기도 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