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책본부 찾아 현황 파악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평택시를 찾아 집중호우 침수 현황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집행부를 격려했다.
18일 12시 기준 평택시 송북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누적 강우량 205㎜의 큰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18일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를 찾아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24.07.18 krg0404@newspim.com |
이 폭우로 이충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세교지하차도가 침수됐다. 또 통복천 범람 위험으로 통복동 저지대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스터교로 대피를 권고하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 등이 발송되기도 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 대책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 강화,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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