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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문제 이유로 국내 개발 프로그램만 사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마이크로소프트(MS) 발 IT 대란에 대해 "한국 증시에 미칠 파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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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19일 정보통신(IT) 당국에 따르면 현재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게임·통신·항공업계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가 내부 보안 문제상 MS 클라우드 포함 외국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거래 과정에서 외국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거래 과정에서 고객 피해가 생길 일은 없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