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Ⅰ'를 선보인다.
하남문화재단,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Ⅰ' 선보여사진=하남문화재단]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이탈리아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출연,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공식 첫 작품인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공 트리오'를 선보인다.
곁들여 연주되는 'Allegretto 작품 번호 WoO 39'는 많이 연주되지 않는 곡이지만,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소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들을 퀄리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 단돈 만원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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