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만 첫 진출…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에서 매장 운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제너시스BBQ는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에서 대만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표해 글로벌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1968년부터 운영된 한국과 대만 최대의 경제협력 기구이다.
[사진= 제너시스BBQ] |
이번 회의는 한국과 대만의 경제협력 방안 및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BBQ 글로벌 관계자와 한-대만 경제협력위원장 등 주요 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BBQ는 2017년 대만에 진출해 주요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미국, 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서의 확장세를 설명하고 글로벌 ESG 활동도 공유했다. 또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한 현황과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BBQ 관계자는 "K-치킨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한국의 문화이자 역사이고 우리의 스토리다"라며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