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앞서 23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가 통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3200톤/초)에 따른 한강 수위상승으로 통제했던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가 23일 11시부로 해제돼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7분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 상태다. 오전 8시 42분부터는 잠수교 보행자 도로도 통제됐다.
아울러 서울 시내 29개 하천 가운데 도림천, 청계천, 역곡천, 성북천, 정릉천 등 5개 하천 출입도 통제된 상황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