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2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및 교육청의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3건 및 결의안 1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29건을 원안가결, 3건 의견채택, 6건 수정가결했다.
부산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2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은 민간위탁 동의를 위한 보다 면밀한 검토자료 보완 제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보류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5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고,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11일 제2차 본회의와 12일 제3차 본회의 시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을 예비심사했다.
24일 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는 다음달 27일에서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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