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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이든 대통령 대국민 연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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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24일 저녁 8시(한국시각 25일 오전 9시)께 약 10분 동안 한 대국민 연설 전문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이유와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수행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글]

친애하는 미국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밤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의 '결단의 책상(Resolute Desk·대통령 전용 책상) 뒤에서 여러분께 연설하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공간에서 저는 위대한 미국 대통령들의 초상화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이 나라를 이끄는 불멸의 명언을 남겼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에이브러햄 링컨은 우리에게 악의를 거부하라고 간청했으며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우리에게 공포를 거부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직책을 존경하지만 조국을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의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은 그 어떤 직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하는 데서 힘을 얻고 기쁨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통합(union)을 완성하는 이 신성한 임무는 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국민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결코 잊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미국이 변곡점에 서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 나라와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상 드문 순간에 미국은 전진이냐 후퇴냐, 희망과 증오냐, 통합과 분열이냐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정직, 품위, 존중, 자유, 정의, 민주주의를 믿습니까?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적이 아닌 동료 미국인으로 볼 수 있을까요? 공적 생활에서 인격은 여전히 중요할까요? 저는 미국 국민 여러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선한 국민이기 때문에 위대한 국가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이 직책에 선출해 주셨을 때 저는 항상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진실, 이 나라의 신성한 대의는 우리 중 누구보다 더 큽니다. 그 대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모두는 그 대의를 너무나도 소중히 여깁니다. 미국 민주주의 그 자체의 대의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저는 이 중요한 노력에서 당을 단결시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의 기록, 세계에서의 리더십, 미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 모두 연임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방해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야망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세대에게 횃불을 넘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나라를 통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오랜 공직 생활의 경험을 쌓을 때와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목소리, 참신한 목소리, 젊은 목소리를 위한 시간과 장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그 때와 장소입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저는 대통령으로서 제 일을 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즉, 열심히 일하는 가정을 위해 계속해서 비용을 낮추고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겠습니다. 저는 투표권부터 선택권까지 개인의 자유와 시민의 권리를 계속 옹호할 것입니다. 저는 증오와 극단주의를 향해 큰소리로 미국에는 정치적 폭력이나 그 어떤 폭력도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외칠 것입니다. 저는 총기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실존적 위협인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저는 '캔서 문샷'(Cancer Moonshot·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암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을 위해 계속 싸워서 우리가 알고 있는 암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해낼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싸울 것입니다. 저는 대법원 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대법원 개혁은 우리 민주주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이 강하고 안전하며 자유 세계의 리더로 남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금세기 들어 미국 국민에게 미국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전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한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고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자랑스러운 국가들의 연합을 계속 결집할 것입니다.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더 강하게 유지할 것이며, 저는 나토를 우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고 단결된 조직으로 만들 것입니다. 태평양의 동맹국들을 위해서도 같은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제가 취임했을 때만 해도 중국이 필연적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통념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가자지구의 전쟁을 끝내고 인질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고 중동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와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 부당하게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한 이후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날 제가 그 겨울에 서면서 여러분에게 말했듯이 우리는 위험의 겨울과 가능성의 겨울에 서 있습니다. 위험과 가능성. 우리는 금세기 최악의 팬데믹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남북전쟁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 우리는 미국인으로서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번영하고, 더 안전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1600만 개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인종 간 부의 격차는 20년 만에 가장 낮습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도시, 교외, 농촌, 부족 공동체 등 미국 전체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칩과 과학 및 혁신 분야에서 다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오랜 세월 끝에 대형 제약회사를 물리치고 노인들의 처방약 비용을 낮췄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의료비를 낮추기 위해 계속 싸울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독성 물질에 노출된 수백만 명의 재향군인과 그 가족을 돕는 가장 중요한 법 중 하나에 서명했습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법과 30년 만에 처음으로 제정된 주요 총기 안전법(에도 서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폭력 범죄율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경도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전임 행정부가 퇴임했을 때보다 오늘날 국경 통과율이 낮아졌습니다. 저는 최초의 흑인 여성을 미국 대법관에 임명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또한 미국다운 행정부를 만들고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도 지켰습니다. 그것이 제가 한 일입니다.

제가 4년 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미국의 정신이 위태롭다고 믿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본질 자체가 위태로웠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이념입니다. 어떤 군대보다 강하고, 어떤 바다보다 크고, 어떤 독재자나 폭군보다 강력한 이념입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념입니다. 그 이념은 우리가 이러한 진리를 자명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창조주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 추구와 같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신성한 이념에 완전히 부응한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이 신성한 이념에서 멀어진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국민들이 이 신성한 이념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불과 몇 달 후면 미국 국민은 미국의 미래를 선택할 것입니다.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제 견해를 밝혔습니다. 저는 우리의 위대한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강인하며 유능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놀라운 파트너이자 우리나라의 지도자였습니다.

이제 선택은 미국 국민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그 선택을 할 때, 여기 집무실 벽에 킹 박사와 로자 파크스, 세자르 차베스의 흉상과 함께 걸려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을 기억하세요. 벤 프랭클린이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건국자들이 미국을 군주제 또는 공화제로 만들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프랭클린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킬 수만 있다면 공화국입니다." 지킬 수만 있다면 공화국이죠. 우리가 공화국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는 이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인 여러분, 50년 넘게 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 것은 제 인생의 특권이었습니다. 지구상 어디에서도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과 델라웨어주 클레이몬트에서 평범하게 자란 말더듬이 소년이 언젠가 미국 대통령으로서 집무실의 결연한 책상 뒤에 앉을 수는 없었겠지만, 저는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특별한 점입니다. 미국은 약속과 가능성의 나라입니다. 꿈꾸는 자들과 행동하는 자들의 나라입니다. 평범한 미국인들이 비범한 일을 하는 나라입니다. 저도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조국에 제 마음과 영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통해 수없이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점은 이곳에서는 왕과 독재자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통치한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권력은 여러분의 손에 있습니다. 미국의 이념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신념을 지키고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미합중국이며, 우리가 함께 할 때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함께 행동하여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여러분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군대를 보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My fellow Americans, I'm speaking to you tonight from behind the Resolute Desk in the Oval Office. In this sacred space, I'm surrounded by portraits of extraordinary American presidents. Thomas Jefferson wrote the immortal words that guide this nation. George Washington showed us presidents are not kings. Abraham Lincoln implored us to reject malice. Franklin Roosevelt inspired us to reject fear.

I revere this office, but I love my country more. It's been the honor of my life to serve as your president. But in the defense of democracy, which is at stake, I think it's more important than any title. I draw strength and find joy in working for the American people. But this sacred task of perfecting our union is not about me, it's about you. Your families, your futures.

It's about we the people. And we can never forget that. And I never have. I've made it clear that I believe America is at an inflection point. On those rare moments in history, when the decisions we make now determine our fate of our nation and the world for decades to come, America is going to have to choose between moving forward or backward, between hope and hate, between unity and division.

We have to decide: Do we still believe in honesty, decency, respect, freedom, justice and democracy. In this moment, we can see those we disagree with not as enemies but as, I mean, fellow Americans — can we do that? Does character in public life still matter? I believe you know the answer to these questions because I know you the American people, and I know this:

We are a great nation because we are a good people. When you elected me to this office, I promised to always level with you, to tell you the truth. And the truth, the sacred cause of this country, is larger than any one of us. Those of us who cherry that cause cherish it so much. The cause of American democracy itself. We must unite to protect it.

In recent weeks, it has become clear to me that I need to unite my party in this critical endeavor. I believe my record as president, my leadership in the world, my vision for America's future, all merited a second term. But nothing, nothing can come in the way of saving our democracy. That includes personal ambition.

So I've decided the best way forward is to pass the torch to a new generation. It's the best way to unite our nation. I know there was a time and a place for long years of experience in public life. There's also a time and a place for new voices, fresh voices, yes, younger voices. And that time and place is now.

Over the next six months, I will be focused on doing my job as president. That means I will continue to lower costs for hard-working families, grow our economy. I will keep defending our personal freedoms and civil rights, from the right to vote to the right to choose. I will keep calling out hate and extremism, making it clear there is no place, no place in America for political violence or any violence ever, period. I'm going to keep speaking out to protect our kids from gun violence, our planet from climate crisis as an existential threat.

I will keep fighting for my Cancer Moonshot, so we can end cancer as we know it because we can do it. I'm going to call for Supreme Court reform because this is critical to our democracy — Supreme Court reform. You know, I will keep working to ensure American remains strong, secure and the leader of the free world.
I'm the first president of this century to report to the American people that the United States is not at war anywhere in the world. We will keep rallying a coalition of proud nations to stop Putin from taking over Ukraine and doing more damage. We'll keep NATO stronger, and I will make it more powerful and more united than any time in all of our history. I will keep doing the same for our allies in the Pacific. You know, when I came to the office, the conventional wisdom was that China would inevitably pass, surpass the United States.

That's not the case anymore. And I'm going to keep working to end the war in Gaza, bring home all the hostages and bring peace and security to the Middle East and end this war. We are also working around the clock to bring home Americans being unjustly detained all around the world.

You know, we've come so far since my inauguration. On that day, I told you as I stood in that winter — we are stood in a winter of peril and winter of possibilities. Peril and possibilities. We are in the group of, we were in the group of the worse pandemic in the century. The worst economic crisis since the Great Depression. The worst attack on our democracy since the Civil War. We came together as Americans. We got through it. We emerged stronger, more prosperous and more secure.

Today we have the strongest economy in the world, creating nearly 16 million new jobs — a record. Wages are up, inflation continues to come down, the racial wealth gap is the lowest it's been in 20 years. We are literally rebuilding our entire nation — urban, suburban and rural and tribal communities. Manufacturing has come back to America. We are leading the world again in chips and science and innovation. We finally beat Big Pharma after all these years to lower the cost of prescription drugs for seniors.

And I'm going to keep fighting to make sure we lower the cost for everyone, not just seniors. More people have health care today in America than ever before. I signed one of the most significant laws helping millions of veterans and their families who were exposed to toxic materials. You know, most significant climate law ever, ever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e first major gun safety law in 30 years.
And today, the violent crime rate is at a 50-year low. We are also securing our border. Border crossings are lower today than when the previous administration left office. I've kept my commitment to appoint the first Black woman to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 also kept my commitment to have an administration that looks like America and be a president for all Americans. That's what I've done.

I ran for president four years ago because I believed and still do that the soul of America was at stake. The very nature of who we are was at stake. That is still the case. America is an idea. An idea stronger than any army, bigger than any ocean, more powerful than any dictator or tyrant. It's the most powerful idea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at idea is that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We are all created equal, endowed by our creator with certain inalienable rights: life, liberty, the pursuit of happiness. We've never fully lived up to it — to this sacred idea — but we've never walked away from it either. And I do not believe the American people will walk away from it now.

In just a few months, the American people will choose the course of America's future. I made my choice. I've made my views known. I would like to thank our great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She is experienced, she is tough, she is capable. She's been an incredible partner to me and a leader for our country.

Now the choice is up to you, the American people. When you make that choice, remember the words of Benjamin Franklin hanging on my wall here in the Oval Office, alongside the busts of Dr. King and Rosa Parks and Cesar Chavez.
When Ben Franklin was asked, as he emerged from the convention going on, whether the founders have given America a monarchy or a republic, Franklin's response was: "A republic, if you can keep it." A republic, if you can keep it. Whether we keep our republic is now in your hands. My fellow Americans, it's been the privilege of my life to serve this nation for over 50 years.

Nowhere else on Earth could a kid with a stutter from modest beginnings in Scranton, Pa., and in Claymont, Del., one day sit behind the Resolute Desk in the Oval Office a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but here I am.

That's what's so special about America. We are a nation of promise and possibilities. Of dreamers and doers. Of ordinary Americans doing extraordinary things. I've given my heart and my soul to our nation, like so many others. And I've been blessed a million times in return with the love and support of the American people. I hope you have some idea how grateful I am to all of you.

The great thing about America is, here kings and dictators do not rule — the people do. History is in your hands. The power's in your hands. The idea of America lies in your hands. You just have to keep faith — keep the faith — and remember who we are. We ar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re are simply nothing, nothing beyond our capacity when we do it together. So let's act together, preserve our democracy. God bless you all and may God protect our troops. Thank you.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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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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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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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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