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마디GO스트 축제’에 참석 청소년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납량특집 테마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버려진 폐병원'으로 변신 어린이 병동, 병원 로비, 진료실, 청소년 병동, 격리구역, 응급실로 공포영화 촬영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포테마 체험 외에도 놀이 부스, 마술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을 관람하고 즐겼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07.2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