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전공의 복귀 저조...정부,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중심' 구조 전환 실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사 국시 응시율 11.4%, 빅5병원도 하반기 모집 '극소수'
"전공의 의존 과도한 대형병원, 중증질환 전문의 위주 개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정부가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대한 지원율 저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조속한 의료현장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으나 사직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요지부동이다.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서두르며 전공의 의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30 yooksa@newspim.com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응시자는 전체 대상자의 11.4%인 364명에 불과하다. 국내 의대생의 응시율은 5%로 극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내년뿐 아니라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의료 현장의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을 시사한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29일 이번 사태의 원인이 정부의 잘못된 의료 정책에 있다고 주장하며, 의사면허 취득을 위한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의대생들은 반년 동안 정상적인 학사 일정을 소화하지 못해 국시 응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 설명하면서, 추가 대책은 없다고 했다.

김 정책관은 "교육부에서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귀한 학생들이 추가 국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공의 복귀를 위해 다양한 특례 방안을 발표하며, 군 입영 특례와 수련 특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의대협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국시에 응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추가 국시의 실효성도 낮아 보인다.

실제로,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중 무려 93.5%가 국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전공의들의 지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됐던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지원자도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126곳의 수련 병원은 모두 7645명의 전공의를 모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병원에서 전공의 모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빅5 병원들은 지원자가 아예 없거나 10명 아래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 같은 의료계의 집단행동 지속에 대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조 개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위해 전국 47곳의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큰 빅5부터 중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4차 병원'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규홍 장관은 30일 중대본 회의에서 "과도한 전공의 의존을 줄일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같은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개혁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중증·응급·희귀질환의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일반병상은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상급종합병원 운영 혁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와 중증 수술 수가 인상 ▲운영 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실시한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