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브랜드 스토리 및 디자인 개발해 출품한 성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프레시웨이는 '2024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와 'K-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위너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며,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수상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 성과다.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디자인, 메뉴 등 외식업 관련 컨설팅 전반을 일컫는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솔루션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비주얼 브랜딩 컨설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CJ프레시웨이는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를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이끌었다.
수상작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가상의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이다.
'대간'은 백두대간에서 따온 이름으로, 강원도의 힘과 가치를 의미한다. 브랜드 스토리, 로고, 상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 브랜드 론칭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발해 출품했다.
CJ프레시웨이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간 쌓아온 외식 솔루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인 외식업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