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13.32%·김지수 1.89% 득표
[익산=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3일 전북에서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기조를 이어갔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누적 득표율 6위 한준호 후보가 1위를 깜짝 기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전북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오른쪽 부터), 김지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5 leehs@newspim.com |
당대표 투표율은 20.28%로 총 선거인수 15만1162명 가운데 3만66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84.7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 13.32%, 김지수 후보 1.89% 순이다.
최고위원 투표율은 23.29%로 15만1162명으로 3만521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지난주 누적 득표율 6위 한준호 후보가 21.27%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김민석(19%)·정봉주(13.25%)·전현희(13.04%)·이언주(10.79%)·김병주(10.12%)·민형배(7.73%)·강선우(4.80%) 순이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