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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31시간여만 종료…5일 본회의 처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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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필리버스터, 7월 임시회기 종료로 약 31시간 26분만 종결 선포
8월 임시회 첫날인 5일 처리 전망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진행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4일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종결됐다.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지난 2일 16시32분 후 약 31시간여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3일 밤 자정이 다가오자 "국회법 106조의2 제8항에 따라 무제한 토론 실시 도중 해당 회기가 끝나는 경우에는 무제한 토론의 종결 선포로 간주한다"며 산회를 선포했다. 민주당은 8월 임시회 첫날인 오는 5일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 조치 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시작되자 야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2024.08.01 leehs@newspim.com

국회법에 따라 필리버스터가 실시되면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 서명으로 종결요구서를 제출하고, 그로부터 24시간 후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토론을 종결할 수 있다.

지난 2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민생회복특별조치법(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경우 민주당이 여당의 필리버스터 시작 직후 종결요구서를 제출하면서 24시간 만에 토론이 종결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고려해 종결요구서를 따로 내지 않았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하도급 노동자의 파업 대상을 원청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정의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11일 정책의총에서 노란봉투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이라 규정,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해 위헌 소지가 다분하며 해외 선진국에서도 시행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그간 계속 법안에 부정적 입장을 비춰 온 만큼 이번에도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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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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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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