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하늘을 향한 도전, 우주를 탐구하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 직속 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5~8일 '나로(NARO)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각 20명을 대상으로 '지구과학실험실'과 '천체관측소'에서 진행된다.
나로 우주탐구교실.[사진 = 충북교육청] 2024.08.05 baek3413@newspim.com |
나로우주탐구교실의 천체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동 개발한 오픈 프로그램 WWT(World Wide Telescope)와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우주 전문가로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통해 조작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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