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4선 중진...친한계지만 계파색 옅어
[서울=뉴스핌] 송기욱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이 4선 중진 김상훈 의원을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정책위의장을 의총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내정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4.08.02 leehs@newspim.com |
김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부터 대구 서구에서 내리 4선을 한 TK 중진이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위의장은 당헌상 대표와 원내대표 협의 후 의원총회를 거쳐 추인을 받게 돼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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