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청주시립교향악단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11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08월11일 09:12

지역 음악영재 발굴·육성 무대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제92회 기획공연 '2024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 비루투오소'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매년 지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해 함께 연주하는 공연이다.

공연포스터. [사진 = 청주시립교향악단] 2024.08.11 baek3413@newspim.com

전도유망한 인재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음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합격한 피아노 임종현‧황다영, 바이올린 박지원, 첼로 김민지, 더블베이스 구예소, 호른 양지명‧강희원 등 7명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목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역임한 정헌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40대 젊은 지휘자의 패기 있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기대된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를 연고로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음악가들의 등용문인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는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라며"이번 공연을 통해 청주의 음악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과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