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괴산군 검승리에서 괴강폭포 준공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수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강폭포 준공식. [사진=괴산군] 2024.08.12 baek3413@newspim.com |
괴강폭포는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조경식재 등이 갖춰져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이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강폭포가 충북을 대표하는 친수 여가공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지역 주민은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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