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t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쯤 구미시 공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71.5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1t 탑차 엔진부에서 불이 났다.
19일 오전 11시51분쯤 구미시 공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71.5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1t 탑차 엔진부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23분만인 이날 낮 12시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t탑차 1대가 전소됐다. 또 화재가 나자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던 운전자가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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