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09:37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09:37

26일까지 앱에서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탈의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 이미지. [사진=롯데렌탈] 2024.08.20 beans@newspim.com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를 모티브로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빌리티 전문가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모빌리티 프렌즈는 장기렌터카를 대표하는 '로키(LOKI)', 단기렌터카를 상징하는 '쿠키(KOOKI)',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키(MONGKI)'로 구성됐다.

로키는 듬직한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다. 고객에게 아낌없는 혜택과 롯데렌터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전문가의 이미지를 담았다. 쿠키는 생기발랄한 행복 전도사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긍정적인 여행자를 표현했다. 몽키는 만능 재주꾼으로 안전을 책임지는 천재 정비사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일상에 밀접하게 연결된 모빌리티 파트너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공식 캐릭터를 기획했다. 

첫 공식 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롯데렌터카 앱에서 캐릭터 이름 맞히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2(1명) ▲마샬 메이저V(2명) ▲롯데렌터카 24시간 이용권(5명) ▲롯데렌터카 1만원 할인쿠폰(2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3일 공개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모빌리티 프렌즈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