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던전·진영전 콘텐츠 순차 도입
전사·군주 클래스 개편 및 이용자 혜택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오는 21일부터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대규모 업데이트 'THE CHAOS'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83레벨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 신전'이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주간 7시간 동안 던전에 입장해 '혈석'과 '영혼석' 등 각종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8일에는 진영전 콘텐츠 '마족 신전: 증오의 경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발록과 야히 두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사진=엔씨소프트] |
클래스 개편도 이뤄진다. '전사'는 대미지와 회복 능력이 강화되며, 4종의 신규 스펠과 18종의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주'는 레벨에 따라 스펠 효과가 강화되고 혈맹 단위 전투에서의 역할이 확대된다. 7종의 신규 스펠과 9종의 개선된 스펠이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레벨 이상 이용자는 계정당 1회에 한해 캐릭터를 전사나 군주로 변경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계 정벌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성장 물약과 각종 아이템 제작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