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전 11시13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의 한 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발화 2시간 1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3동이 전소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72명과 장비 2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8분만인 이날 오전 11시31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이어 1시간여만만 이날 오후 1시3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동조 슬레이트 주택 3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