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가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 질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현안 질의는 지난달 1일 이후 약 두달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회의에 참석한다.
야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을 상대로 검찰의 김건희 여사 가방 수수 사건 무혐의 결론과 대통령 관저 불법 증측 의혹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팀의 판단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각종 의혹을 반박하며 방어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