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난 2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부터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임직원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세종시는 지난 2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2024.08.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 조합장, 김기주 세종부강농협 조합장,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 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농축협에서는 세종시에 2663만원을, 세종시 농협에서는 부여군에 2080만원을 각각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과 부여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해 준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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