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초·중등 학교장 총 8명과 만나 딥페이크 피해 대응과 늘봄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이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2학기 학교 운영'을 주제로 제42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38차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
이 부총리는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및 교실혁명,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 딥페이크 피해 사안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 등 교육 현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딥페이크 피해 우려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피해 현황 조사, 학생·교원 피해 사안 처리, 심리 지원, 학교 예방 교육·인식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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