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관내 매장형 점포 신청 가능
최대 550만원 지원, 전문가 멘토링도 실시
관악구청 전경.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일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소상공인 4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 모집 대상은 관악구 내 골목상권 또는 발달상권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형 점포이다. 특색있는 로컬브랜드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유망 소상공인은 직접 수립한 로컬브랜드 성장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각 팀은 콘텐츠 개발과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대 550만 원과 로컬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9월 6일 18시까지이며, 관악구청(지역상권활성화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bellmore@ga.go.kr)로 접수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와 함께 성장해 나갈 로컬브랜드가 지역 상권의 새바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관악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