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공도읍 승두리 일원 공도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공도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국공립 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과 국공립 공도서희스타힐스어린이집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효성 국공립어린이집 전경[사진=안성시] |
안성시는 현재 이번 개원한 2곳을 포함해 2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 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은 올해 아파트 705세대의 283.5㎡ 규모에 정원은 58명으로 조성됐다.
공도서희스타힐스어린이집은 786세대의 324㎡ 규모에 정원은 75명이다.
시는 지난 5월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규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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