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3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8월의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오후 서울의 한낮 기온이 33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송현동의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 문턱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 전국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4.08.30 yym58@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차차 개겠다. 경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오는 4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청주 24도 ▲광주 23도 ▲전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전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