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광장 활성화를 위해 도르프 청년마켓의 하반기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모집 포스터 [사진=남해관광문화재단] 2024.09.03 |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매월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기존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고정으로 진행되던 운영 일정과 참가비를 일부 변경 조정했다. 10월은 맥주축제 기간인 첫째 주에 이틀 간 운영될 예정이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주간에 맞춰 셋째 주에 진행된다. 세부적인 운영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는 지역셀러의 경우 4만원에서 2만원으로, 회원셀러는 2만원에서 5000원으로, 전국 셀러는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할인됐다. 전국 셀러에게 제공되던 지역화폐는 1회에 한해 10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 셀러 연회비는 5만원으로 참가비 할인뿐만 아니라 회원들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워크숍, 전국의 대표 플리마켓 벤치마킹 및 교류,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남해군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가을축제와 연계해 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플리마켓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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