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기획재정부·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세계 경제와 금융 안정 컨퍼런스'가 3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마수드 아메드 글로벌개발센터(CGD) 원장(전 IMF 중동-중앙아시아 국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제 정책 방향의 모색, 글로벌 공급망 불안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증진 방안, 글로벌 통화 정책이 선진국-개도국 간 자본 흐름 및 부채 증가 등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 금융의 영향 등을 논의했다. 2024.09.0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