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확대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해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공방,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잼단지를 선정해 선정자 대상 정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마을 잼단지 선정자 정담회 모습[사진=재단] |
최종 선정된 '문화마을 잼단지'는 △꿈담아(도일로 205-132 2층) △뚜비즈공방(고덕갈평6길 23 서정타워2차 719호) △맨유얼(고덕면 고덕북로315) △모구스튜디오(신장동 267-99번지 1동 101호) △비상구(중앙시장로6번길 25 2층) △크래프터 보더스쿨(고덕면 고덕북로 155-1번지 지하2층) △핸브리 스튜디오(고덕국제5로 160, 1층 120호)등이다.
정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안내와 지원금 집행 안내, 공간 활용 안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정된 공간을 다각도로 지원해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각 공간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잼단지 링크트리'에서 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