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래곤 레이드·기르타스 등장
26주년 기념 캐릭터 선물하기, PC방 이벤트 등 혜택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서비스 26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EP. UNLIMIT'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대륙 '헤오스'가 추가된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나는 새로운 대륙으로, 헤오스 전초기지,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렌의 신전'에서는 새로운 드래곤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4대 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가 먼저 업데이트되며, 리니지 최초로 각성 드래곤도 등장한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서버 간 배틀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 서버는 최강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26주년 기념 고속 성장 이벤트 '아크나이트 양병설'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주 만에 92레벨을, 최대 95레벨까지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 선물하기' 이벤트, '26주년 PC방 축제' 등 다양한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신규 계정은 90레벨 이상 캐릭터를 선물받을 수 있으며, PC방 이용자들은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EP. UNLIMIT'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