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 에스티젠바이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꿈꾸며 일과 삶의 건강한 양립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피닉스캠프' 현장 모습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2024.09.09 sykim@newspim.com

대표적으로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피닉스 캠프'가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임직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피닉스 캠프는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임직원 자녀들의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8월에 열린다. 자연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초등학생 자녀는 2박3일, 중학생 자녀는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경청, 책임감, 용기와 도전 등이 있는 '라이프 스킬'과 퀀텀 단어 암기법 및 가속 학습법, 파워풀 커뮤니케이션, 창의적 문제해결이 포함된 '아카데믹 스킬' 2가지로 구분해 실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의 내면이 성장하고, 배움의 나눔, 도전과 리더십을 높이고자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피닉스 캠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임직원 자녀들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산 축하 일시금(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전하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동아명사초청, 줄여서 동명사 프로그램이다. 동명사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지닌 명사들의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발견하고, 임직원들의 삶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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