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발전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재단은 최경주 골프꿈나무 13기 서정민(19·울산경의고)이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정민. [사진= 최경주재단] 2024.09.10 fineview@newspim.com |
서정민은 9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대상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전에서 18홀 최종합계 70타 이븐으로 1위를 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정민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페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KPGA 투어를 경험할 예정이다.
서정민은 "16번 홀까지 버디가 안 나와서 너무 답답했는데 17번 홀, 18번 홀 연속 버디로 극적으로 우승을 해서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현대해상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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