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장갑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36분 만에 진화됐다.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장갑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3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해당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0명과 소방장비 23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다음 날인 11일 오전 2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공장 작업 종료 이후 건물 내 근로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2동과 면장갑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