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 마련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포스터. [사진=경기도교육청] |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공정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5일 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 총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청소년(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을 주제로 삼은 공모전이기에 청소년에게 친숙한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를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면서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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