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6시쯤 대전 유성구 원내동의 한 교차로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차량들을 연달아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나타 운전자는 다세대 주택 지역에서 주차된 티볼리를 들이받은 후 내달리다 주행 중인 소렌토를 추돌했다. 이후 소나타는 내리막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인도로 돌진,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6시쯤 대전 유성구 원내동의 한 교차로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차량을 연달아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9.13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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