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한밭도서관은 다음달 22일부터 '시니어 키오스크 이용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IT 분야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시니어 키오스크 이용교육'. [사진=한밭도서관] 2024.09.18 nn0416@newspim.com |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씩(화, 목) 총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키오스크가 확산하면서 이용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실용 디지털 교육을 다각도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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